'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주원중씨의 선행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최우식과 장동혁이 시민영웅을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으로 가 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 최우식과 장동혁은 지난 겨울 지하철역에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해 응급 처치를 하고 한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 영웅을 수소문했다.
두 사람은 CCTV에 찍힌 사진과 직장만을 가지고 수소문을 시작했고 다행히 선행을 행한 시민영웅 주원중씨를 만날 수 있었다.
시민영웅 주원중 씨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회사에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와서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며 "그런데 돌아서고 보니 내가 뭘 했지 싶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원중씨의 겸손함에 최우식과 장동혁은 "정말 멋있으시다"며 연이어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주원중씨가 시민영웅 1호다"라며 트로피를 증정했고, 주원중 씨는 "그런데 1호라고 안 적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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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