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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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방' 이대호, 멀티히트로 타율 끌어올려

기사입력 2014.05.17 00:59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16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팀은 오릭스에 1-4로 졌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16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팀은 오릭스에 1-4로 졌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멀티히트로 타율을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모두 2루타였다. 타율은 2할 8푼으로 약간 상승.

첫 타석에서 장타가 나왔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오릭스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로 출루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2루타를 날렸다.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장타였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8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 1-4로 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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