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한달 째 수색작업이 진행됐다.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 세월호 참사 한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참사 한 달이 지난 15일 새벽 수색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1시 54분부터 3시 5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잠수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전날 오후 5구의 시신을 수습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281명, 실종자는 23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침몰 한 달째인 15일 오전 8시 25분, 오후 2시 33분, 오후 8시 28분에 예정된 정조 시간에 수색한 뒤 결과를 검토해 실종자 잔류 가능성이 큰 구역을 선별해 수색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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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