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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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다시 냉혈 변호사 되나…시청률 8.2%

기사입력 2014.05.15 07:33 / 기사수정 2014.05.15 07:33

정희서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 MBC 방송화면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과천선'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8.2%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0.7%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개과천선'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이 다시 차가워졌다.
서해안 유조선 기름유출의 어민 피해자가 합의금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자 갑자기 자살 시도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지윤(박민영)은 여배우 성폭행 피해자인 정혜령(김윤서)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하지만 김석주는 이지윤에게 "이 밤 중에 와야 할 사건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가나?"라며 "정혜령? 무죄라면 나오겠지. 비싼 변호사가 잘해줄 테니까 재판 자격도 없는 인턴은 그만 나가줘. 피곤해"라고 차갑게 굴었다.

이에 김석주가 다시 과거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변호사로 돌아갈지, 따듯한 변호사로 변화를 시작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1%, KBS '골든크로스8.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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