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와 지현우, 김우빈과 유지안이 2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유인나 지현우 결별 김우빈 유지안 '로즈데이'에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인나-지현우, 김우빈-유지안 두 커플의 결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인나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최근 지현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만나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열애 중이라는 것을 밝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유인나 지현우의 결별 소식에 이어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우빈이 유지안과 3~4개월 전에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패션 모델로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다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우빈과 유지안은 2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에 이어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까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만 결별한게 아니고 김우빈 유지안까지 헤어졌구나", "스타들의 열애소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결별해도 좋은 기억으로 남길", "유인나 지현우, 김우빈, 유지안 둘 다 로즈데이에 결별했네", "힘내라"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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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