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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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롯데' 사도스키 "양상문 감독 부임 축하"

기사입력 2014.05.12 15:38 / 기사수정 2014.05.12 15:38

스포츠부 기자
KBO와 인연이 깊은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 ⓒ 롯데 자이언츠
KBO와 인연이 깊은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 ⓒ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양상문 LG 트윈스 신임 감독에게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도스키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피칭 코치였던 양상문 코치의 새로운 LG 감독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운 포지션에서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한국어로 남겼다. 

지난 2010년 롯데에 입단하며 한국과 인연을 시작한 사도스키는 그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승수'로 인정을 받았다. 다음해인 2011년에도 11승 8패를 기록했던 사도스키는 2012년 8승 8패 평균자책점 4.32에 그쳐 재계약에 실패했고 한국리그를 떠났다. 

그러나 롯데에서 뛰는 동안 남다른 언어 습득력을 과시했다. 수준급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을 떠난 뒤에도 꾸준히 한국어로 SNS 소통을 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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