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 DSP 미디어
▲ 카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DSP미디어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트로젝트'를 제작,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개성이 뚜렷한 7인은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카라로 다시 태어나는 꿈의 도전!-카라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예능으로 제작된다. 베이비 카라 7인의 개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포맷으로 총 6회가 제작된다. 특히 최종 멤버를 선발하게 되는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실시간으로 팬들의 투표 또한 이뤄진다.
'카라 프로젝트'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방법을 도입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한 글로벌 팬들의 투표와 더불어 '카라 프로젝트'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및 실시간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전문가들의 점수까지 종합적으로 더해져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12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시작을 알린 '카라 프로젝트'는 13일 오픈 티저 공개를 진행한다. 이후 14일부터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대망의 1회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