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이 XTM을 퇴사했다. ⓒ 조유영 트위터
▲ 조유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아나운서 조유영이 XTM을 퇴사했다.
8일 지앤지프로덕션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전속계약은 그를 연기자로 데뷔시키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들어온 작품은 없고 연기 연습은 계속 받고 있다. 조유영이 원래 연기에 욕심이 있었고 아나운서이다 보니 발성이 잘 잡혀있어 가능성을 보고 계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유영은 2012년 2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에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조유영은 올해 초 2년간 몸 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