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진의 맏형 서재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서재응(37)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5월 둘째주 주중 3연전 휴식을 취하고 있는 KIA는 7일 투수 서재응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KIA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주중 휴식기가 있으니 미리 내려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5선발 후보에서 중간 계투로 시즌 개막을 맞은 서재응은 9경기에 출전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7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김진우는 오는 8일 상무와의 2군 경기 등판이 예정돼 있다. 선동열 감독은 "5~6이닝 정도 던져보게 한 다음 1군 등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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