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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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남궁민 "2002년, 실제로도 인생의 터닝포인트"

기사입력 2014.05.01 10:43 / 기사수정 2014.05.01 10:44

조재용 기자
'달래 된 장국' 남궁민은 2002년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JTBC
'달래 된 장국' 남궁민은 2002년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속 2002년이 실제로도 의미 있는 해라고 말했다.

'달래 된, 장국' 남궁민은 2막을 앞두고 아역배우 이원근의 바통을 이어받아 12년 후를 연기한다.

남궁민이 분하는 성인 준수는 2002 월드컵 당시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인해 큰 전환점을 맞는다. '2002 월드컵 사건'을 계기로 술을 기피하고 연애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게 되는 만큼 환경적, 성격적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남궁민은 실제로 2002년이 자신의 인생에 터닝포인트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2002년은 시트콤에 캐스팅 돼 첫 고정을 맡은 시기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준수와 닮은 구석이 많아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 이한위(주철수 역)가 사라지고 난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갖던 중 갑작스레 쓰러지는 지수원(김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래 된 장국’ 9회는 3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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