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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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모세의 기적 UCC로 감독 데뷔

기사입력 2014.04.29 23:57 / 기사수정 2014.04.29 23:57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UCC를 촬영하며 배우와 감독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UCC를 촬영하며 배우와 감독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최우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UCC 촬영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홍보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올해 초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 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모세의 기적 공익 광고 이후 최우식은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UCC 동영상 제작 의사를 밝혔다.

최우식은 "아직 사설 구급 차량에 대한 양보 의식이 부족하다"며 "호날두도 경기 당 열 번이 넘는 슈팅을 해서 골을 넣는다. 구급차량도 여러 번 시도해야만 구조에 성공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UCC는 최우식의 지휘 아래 촬영이 진행됐다. 주연 배우와 감독 두 가지 역할을 맡은 최우식은 "1번 카메라는 풀샷으로 저를 잡고 2번 카메라는 제 얼굴을 잡아달라"고 주문했고 지켜보던 박기웅은 "지금 다 그냥 너를 찍어달라고 하는 거냐"며 장난을 쳤다.

메가폰을 잡은 최우식은 UCC에 출연한 대원들의 연기 지도를 하며 UCC 촬영에 몰두했고 "예술가들은 다 아이디어가 그냥 나오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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