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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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 연쇄살인마 용의자로 몰려 체포됐다

기사입력 2014.04.26 21:10 / 기사수정 2014.04.26 21:10

민하나 기자
사진 =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사진 =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윤상현이 돌아온 연쇄살인범 '갑동이'의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다.

26일 방송된 tvN '갑동이' 4화에서는 17년 만에 돌아온 연쇄살인범 갑동이로 지목된 하무염(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동이로 추정되는 범죄자가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른 현장에서 무염은 양철곤(성동일)과 마주쳤다. 무염이 경찰보다 먼저 나타나 시신을 발견한 모습을 보고 철곤은 그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증거를 찾으려다 시신의 몸을 만지던 모습이 들켜 현장에서 체포된 무염은 경찰서로 끌려갔다. 이어 몸수색을 받고 심문을 당하는 등, 굴욕을 당했다. 

무염은 아버지가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갑동이 용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고문을 받다 세상을 떠난 뒤 갑동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용의자로 체포된 그가 어떻게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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