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이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 tvN 방송화면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꽃보다 할배' 배우 이서진의 패션 철학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시즌2' 스페인 편 7회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자유여행을 즐기던 중 쇼핑삼매경에 빠졌다. 이서진은 여러 가게를 둘러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기 시작했다.
제작진이 패션철학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절대 튀지 않고, 제일 심플하고, 제일 간단한 거"라고 세 가지 철칙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잘 맞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는 것"라고 뚜렷한 주관을 강조했다.
또 이서진은 가게에서 옷을 고르면서도 옷태를 살피며 사이즈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 이서진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서진이 새 옷을 입기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하며 '도저히 입던 옷과 다른 점을 모르겠음'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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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