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박정철 ⓒ KBS 방송화면
▲천상여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천상여자'는 16.6%(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9.3%)보다 2.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유(윤소이 분)가 이진유(이세은)와 장태정(박정철)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유는 나달녀(이응경)이 찾는 아이에 대해 의심하던 중 근처의 보육원을 찾게 됐다.
같은 시간 나달녀도 보육원을 찾았다. 나달녀는 보육원장에게 "이렇게 기부라도 하면 우리 손주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보육원장에게 말했고, 문 밖에서 있던 이선유가 이 내용을 듣게 됐다.
이에 이선유는 "아주머니. 방금 손주라고 하셨죠. 우리 언니 아이 맞죠. 언니가 아이 낳은 거 맞죠?"라고 물었다. 나달녀는 결국 "진유가 죽어가면서 아이를 낳고 있었다.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 아이까지 버리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사실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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