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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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노란리본달기캠페인 동참으로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기사입력 2014.04.23 13:56 / 기사수정 2014.04.23 14:36

한인구 기자
김가연이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 김가연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 DB
김가연이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 김가연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 DB


▲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참여한 김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노란리본 운동이 동참했다.

김가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jessica.kim.54584)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교체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한 의견을 밝히진 않았지만 프로필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실종자 가족들에 힘을 보탰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과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누리꾼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김가연 외에도 JYJ 김재중, 2AM 조권, 시크릿 전효성, 모델 혜박, 가수 바다, 배우 박광현, 변정수 등이 노란리본 운동에 참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ns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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