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23일 등판 확정…3연패 탈출할까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윤석민의 시즌 4번째 트리플A 등판일이 확정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하이벨리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리하이벨리 아이언피그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투수로 윤석민을 예고했다. 

윤석민은 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 트리플A에서만 3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9.49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악'에 가까웠던 앞선 2경기와 달리 가장 최근 등판인 19일 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1자책)으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남겨 다음 경기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한편 윤석민의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35분부터 시작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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