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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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세월호 사고에 SNS 중단 선언 "떠들 시간 아냐"

기사입력 2014.04.22 10:26 / 기사수정 2014.04.22 10:26

정희서 기자
김민교가 SNS 중단을 선언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민교가 SNS 중단을 선언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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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민교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SNS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극을 다루는 사람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웃음 주는 제 보잘것없는 능력이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라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또한 김민교는 "지금은 기도뿐 떠들시간이 아닌것같아 잠시 sns를 접어두렵니다.다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김민교는 tvN 'SNL 코리아'에서 고정 크루로 출연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로 웃음을 전달하고 있디.

한편 22일 범정부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는 104명, 실종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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