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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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제2의 한석규-최민식 탄생할까?

기사입력 2014.04.17 14:49

김승현 기자
유나의 거리 ⓒ JTBC
유나의 거리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현대판 '서울의 달'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제 2의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는 누가 될 것인가?

'밀회' 후속으로 방영되는 '유나의 거리'에는 이희준, 김옥빈, 신소율, 강신효가 출연한다. 여기에 94년에 방영된 '서울의 달'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의 바톤을 이어받을 주인공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드라마 '직장의 신', '전우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연으로 대세남으로 등극한 이희준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명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많이 받기로 유명한 김옥빈과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신소율, 그리고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신효까지 가세하며 제 2의 한석규-최민식-채시라의 탄생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특히 '서울의 달'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서로 비교하면서 시청하는 것은 '유나의 거리'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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