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 앳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송승헌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전문웹진 앳스타일 5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를 통해 봄 느낌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 송승헌은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도전할 것이 많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5월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이라 떨리고 반면에 부담감도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송승헌이라는 배우를 새롭게 발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추사랑의 팬임을 강조한 송승헌은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는 "나뿐 아니라 대한민국 삼촌들이 다 추사랑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딸이 있었으면 하는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일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그런데 연애하는 것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다른 이슈인 것 같다. 이상형은 밝은 성격을 가진, 나와 이야기가 통하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여성이 나타난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송승헌의 결혼관은 오는 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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