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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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 태권도 대결은 패배… 네티즌 "격투기랑 다르니까"

기사입력 2014.04.16 09:41 / 기사수정 2014.04.16 09:41

대중문화부 기자
송가연의 패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송가연의 패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 송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태권도 패배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권도 마지막 경기 '남체능'과의 대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가연은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윤보미(에이핑크), 파비앙, 정시후 등과 '남체능' 팀을 이뤄 '예체능' 팀과의 태권도 대결을 준비했다.

송가연은 '남체능' 팀의 점수가 45점으로 앞서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선수로 나서 '예체능' 팀의 박지해와 맞붙었다.

송가연은 박지해보다 월등한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공격을 했지만 격투기와 다른 태권도 점수 방식에 적응을 못하며 점수를 많이 얻지 못했다. 결국 9대 20으로 박지해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첫 태권도 겨루기 대결을 마친 송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격횟수에 비해 점수가 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확하지 못했다. 지금도 혼란스럽다"라고 전했다.

송가연의 태권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격투기만 해봐서 적응이 안 됐나보다", "태권도랑 격투기는 완전 다른 거임. 송가연이 헷갈린 듯", "이와중에 송가연 정말 예쁘다", "송가연, 격투기는 언제 하시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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