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의 범인은 이동욱일까?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동욱은 과연 범인일까?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3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가 익사 사고를 당할 뻔한 가운데 선우현(임슬옹)이 범인으로 차재완(이동욱)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네는 차재완과 수영장에서 다투다가 혼자 남겨졌다. 이후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익사 위협을 받았다. 하지만 다행히 선우현이 쓰러져 있는 모네를 빨리 발견하고 황급히 응급조치를 취한 덕분에 모네는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재완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영장 CCTV를 확인했다. 범인은 뒷모습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누가 봐도 차재완이라고 할 만큼 똑같은 모습이었다.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양복을 입고 있었던 것.
때문에 분노한 선우현은 그 길로 강당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차재완을 찾아가 멱살을 쥐었다. 그러면서 "대체 아가씨한테 왜 그랬냐"라고 따졌다.
한편, 이날 아모네 역시 차재완의 방에서 아버지의 유품인 시계를 발견하고 차재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차재완이 진범인지, 아니면 이중구(이덕화)가 꾸민 일의 희생양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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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