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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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4강 대진 확정…유벤투스, 벤피카와 맞대결

기사입력 2014.04.11 19:23 / 기사수정 2014.04.11 19:45

김형민 기자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탈리아 강호 유벤투스가 벤피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반대편에서는 스페인 두 팀, 발렌시아와 세비야가 만난다. ⓒ 유벤투스 홈페이지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탈리아 강호 유벤투스가 벤피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반대편에서는 스페인 두 팀, 발렌시아와 세비야가 만난다. ⓒ 유벤투스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 클럽 두 팀이 만났고 홈 결승전을 꿈꾸는 유벤투스는 벤피카를 상대한다.

누노 고메즈, 파벨 네드베드 등 왕년의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은 11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온에서 2013-14 유로파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결과는 세비야-발렌시아(이상 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유벤투스(이탈리아)가 각각 만나게 됐다.

스페인 클럽 두 팀이 만났다. 세비야와 발렌시아는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극적인 승리로 4강에 올랐다. 각각 FC포르투와 FC바젤을 상대로 2차전에서 열세를 뒤집으면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강호 유벤투스는 벤피카와 만난다.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유벤투스는 홈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벼르고 있다. 벤피카 역시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전통의 강호로서의 자존심을 세우고자 한다. 지난 8강전 이후 유벤투스의 콩테 감독은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로 벤피카를 뽑은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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