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악동뮤지션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번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 무대를 선보인다.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는 귀여운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으며 포크팝 멜로디와 센스있는 랩핑으로 악동뮤지션만의 감성과 위트를 잘 반영한 곡이다.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곡으로 지금까지 악동뮤지션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이다.
또 9일에는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기념, 네이버뮤직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공연 '악동뮤지션 플레이 인 카페(PLAY IN CAFÉ)'을 열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이 공연에서 '200%', '얼음들'은 물론 '갤럭시', '인공잔디', 'Give Love(기브 러브)' 등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과 'K팝스타2'에서 관심을 모았던 '다리꼬지마' 등을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데뷔 전까지의 일상,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 등에 대한 이야기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낮 12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올킬과 전곡 줄세우기를 동시에 성공시켰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5개 국가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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