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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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더블클러치로 들어온 CF, 김혁 때문에 무산" ('우리동네 예체능')

기사입력 2014.04.08 23:43 / 기사수정 2014.04.08 23:43

서지석이 더블클러치로 들어온 CF가 김혁 때문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서지석이 더블클러치로 들어온 CF가 김혁 때문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더블클러치로 들어온 CF가 김혁 때문에 무산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주년 특집 '총 동창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서지석은 '토크박스' 주제로 최고의 명장면 얘기가 나오자 "정말 많다. 굳이 꼽자면 더블클러치다. '우리동네 예체능' 통틀어 가장 이슈가 됐다"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서지석은 농구 편에서 더블클러치에 성공하며 일약 에이스로 등극해 서조단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서지석은 "더블클러치 한방으로 광고 섭외가 왔다. 조율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김혁이라는 다크호스가 생겼다. 김혁이 2주 정도만 늦게 나왔어도 제가 광고를 두 세편 정도 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혁은 현재 광고섭외를 받고 조율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서지석을 분노케 했다. 서지석은 "난 결혼까지 했는데 참 걸림돌이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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