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이포 MV 출연에 누리꾼 "국민 여동생 살아있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8일 정오 하이포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아이유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뮤직비디오는 흰 배경으로 겨울을 나타내면서 빨간 우산 등으로 계절의 변화를 표현했고, 벚꽃 잎으로 눈꽃송이를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다. 특히 아이유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하이포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유의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뮤직비디오 출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하이포 한 팀이라고 해도 믿겠네", "아이유, 남자 아이돌과 있으니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아이유, 국민여동생 죽지 않았네", "아이유,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무대도 같이 서는 걸까", "하이포도 얼마나 뜰지 기대돼" 등 아이유를 비롯해 신인그룹 하이포에게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포(high4)는 N.A.P.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4인조 남성그룹이며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 등으로 구성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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