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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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김창렬, 스트리트 파이터 본능 눈뜨다

기사입력 2014.04.04 11:48

김승현 기자
사진 = SNL코리아 ⓒ tvN
사진 = SNL코리아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DJ DOC 김창렬이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창렬은 5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GTA에 출연, 춘리로 분장한 최정문과 깜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렬과 최정문의 이색 대결을 볼 수 있는 코너는 'GTA-스트리트 파이터'.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창렬은 막강한 기술을 가진 게임 속 히든 캐릭터로 분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평소 악동 이미지로 알려진 김창렬이 격투 게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주 'GTA'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던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이 다시 한번 등장, 게임 속 캐릭터인 춘리로 변신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제작진은 4일 김창렬, 최정문, 김민교가 함께한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열의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창렬과 춘리를 재현해 낸 최정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뒤로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락실 풍경이 엿보인다.

제작진은 "추억의 오락실 게임의 보기만해도 반가운 게임 화면과 캐릭터가 속속 등장한다"며 "김창렬의 악동 본능이 어떤 코믹한 상황들을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렬이 출연하는 'SNL코리아'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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