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美 본토 개막전서 시즌 첫 QS 조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 조건을 갖췄다. 6이닝 무실점이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9번타자 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와 2회 실점 위기를 벗어난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전부 삼자범퇴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침묵하게 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5회까지 투구수가 67개에 불과했다.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낸 류현진은 체이스 허들리와 제드 죠코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4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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