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절대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호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비, 김우빈이 출연해 보완관으로 변신, 황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런닝맨' 멤버들은 골드러시 시대 때의 보안관들로 변신해 별을 찾았고 게임을 통해 별을 걸고 별 배지를 획득하기 위한 미션을 시작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 게임에서 져 별 0개가 된 유재석은 미션을 통해 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유재석은 미션 통과 후 하나의 두루마리를 획득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 그것을 펴 보았다.
두루마리에 적힌 지도를 보고 금광을 찾아간 유재석은 그 곳에서 절대배지를 손에 넣었다. 절대배지란 10분 동안 원하는 사람은 아웃 시킬 수 있고 아웃 당하지 않는 권력을 가질 수 있었다.
절대배지를 손에 넣은 '런닝맨' 유재석은 의기양양해졌다. 유재석은 "제가 이걸 가졌으니 하고 싶은 게 있다"며 "다른 사람 말고 떼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이광수만 아웃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별이 없는 자신을 무시한 광수의 장난에 약이 오른 유재석은 "그깟 별 몇 개 더 가졌다고 나를 무시했다"며 "10분 동안 다른 건 몰라도 꼭 이광수씨는 내가 아웃 시키고 말겠다"며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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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유재석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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