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보이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SNS를 통해 '예체능' 첫 승의 소감을 남겼다.
필독은 26일 자정 빅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토록 원했던 '예체능' 첫 승, 아직도 꿈만 같아요! 정말 눈물 날 뻔. 늦은 시간 모니터 해준 온리원(빅스타 팬클럽). 잘 자요. 자기 전에 추천곡! 박수진의 '내 얘기야' 들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필독은 도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필독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늠름한 자태,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필독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태극 태권단 진민곤 선수와 첫 겨루기 대결을 가졌다. 이 대결에서 필독은 날렵한 발차기 신공을 보이며 첫 승을 거두며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 '예체능' 팀의 기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
한편 필독은 최근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함께 선보이며 '만능돌'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 13일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택배원 현광석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KBS '우리동네 예체능'과 '출발 드림팀' 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빅스타의 리더로 MBC뮤직 '아이돌 댄스 배틀' 출연 및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필독은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필독 ⓒ 빅스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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