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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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박기웅, 환자 향해 장난스런 독설 날리며 '질투'

기사입력 2014.03.25 23:44 / 기사수정 2014.03.25 23:44

임수진 기자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구급 출동을 나간 박기웅이 장난스런 독설을 던졌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서울의 한 소방서에서 소방대원 체험을 했다.

이날 화상을 입은 환자가 있다는 신고에 급히 출동한 박기웅은 한 가정집에 도착, 손과 팔에 화상을 입은 환자를 발견하고 급하게 응급조치에 나섰다.

신고자는 "여자친구를 위해 사탕을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고 박기웅은 "요즘 친구들은 사탕을 만들어 주냐?"며 "신고자와 내가 10년 정도 차이가 난다. 나는 사준 적은 있어도 만들어 준 적은 없었는데"라며 느낀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신고자는 "여자친구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기웅은 "지금 사랑이 영원할 것 같냐"며 장난스럽게 독설을 날렸다.

이어 박기웅은 화상을 입은 신고자를 걱정하며 "상처가 오래 갈 수도 있다. 아플 테니 치료 잘 받아야 한다"며 친동생처럼 환자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박기웅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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