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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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남성 지원자 폭주 '2300대 1 불꽃튀는 경쟁'

기사입력 2014.03.25 11:05 / 기사수정 2014.03.25 11:0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에서 2300대1의 경쟁이 펼쳐진다.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의 캐스팅콜이 종료됐다. 지난 한 달여간 진행한 캐스팅콜 결과 총 2천 3백여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그 중 남성 지원자수가 1천3백여명에 육박하며 과반수를 넘었다.

폭발적인 남성 지원자의 성원에 제작진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캐스팅콜에 도전한 지원자 2천 3백여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지원자를 가릴 예정이며, 오는 29일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합격자에 한해 30일부터 3주에 걸쳐 3차 최종 면접을 진행, 마지막 관문인 4차 심층 인터뷰까지 마친 후 합숙과 동시에 경쟁을 펼쳐나갈 도전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제작을 맡고 있는 김지욱 CP는 "남성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놀랍고 감사하다. 남성 도전자들이 치열한 서바이벌에 가세하는 만큼, 이전 시즌과는 완벽하게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며 "남자 모델들의 합류에 따라, 이들을 심사하기 위한 톱 남자 모델과 멘토를 영입하고 심사 기준 또한 재정비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5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7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단 한 명의 모델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도수코 ⓒ 온스타일]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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