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류현진이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차전에 선발투수 겸 9번타자로 출전했다.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과 마주했다. 류현진은 케이힐의 낮은 공을 깔끔하게 밀어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시즌 첫번째 안타였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타자 디 고든의 우중간 2루타 때 3루까지 내달린 후 2번타자 푸이그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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