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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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양악수술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 불만

기사입력 2014.03.21 12:05 / 기사수정 2014.03.21 12:05

대중문화부 기자


▲ 허지웅 옥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양악수술 금지법을 주장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4 언니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최근 연예계에 복귀한 옥소리와 김지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옥소리 씨는 7년 만에 복귀했는데 얼굴이 익숙하고 김지현씨는 작년에도 봤는데 얼굴이 낯설다. 작년에 이상민 씨와 tvN '택시'에 김지현 씨가 출연해 양악 수술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상민이 김지현 얼굴을 못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양악수술을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지윤은 "김지현은 성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명백하게 밝혔었다. (김지현이) 너무 세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는데 수술 이후에는 굉장히 편안해 하는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김구라 역시 "김지현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생 10년을 봤더니 굴곡도 심하고 그래서 관상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양악수술에 대해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옥소리의 복귀에 대해 "법적 절차를 끝낸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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