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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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용 감독 “송창현, 선발 준비 잘해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4.03.20 16: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아쉬운 1패를 추가했다.

한화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송창현이 1회 아쉬운 수비로 1점을 내주긴 했으나 2~4회를 노히트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하지만 송창현은 5회 고영민에게 홈런포를 허용하며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반면 타선은 1회부터 상대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점수를 뽑을 기회를 얻고도, 적시타 불발로 침묵했다. 한화 타선은 9회초 상대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전반적으로 잘 던졌다. 비록 홈런을 맞았지만, 선발로서 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화는 21일 두산과 시범경기 2차전을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송창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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