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측이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한 스태프들의 촬영 중단 사태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보조출연자들에 대한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는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제작 레이앤모)는 지난 13일 주·조연급 배우들에 대한 출연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17일에는 제작비 미지급으로 스태프들이 촬영 중단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17일 '감격시대' 측 관계자는 "오후 7시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원래 지급하기로 했던 시간에서 조금 늦어진 것이지, 지급되지 않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촬영은 지장없이 이뤄진다"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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