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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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임수향 덕분에 살았다

기사입력 2014.03.13 22:33 / 기사수정 2014.03.13 22: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이 임수향 덕분에 살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8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데쿠치 가야(임수향) 덕분에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공부국으로 끌려간 김옥련(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원평(이준석), 광패(이관훈)와 함께 공부국 담장을 넘었다. 하지만 김옥련은 없었다. 신정태가 당황한 순간 공공조계 정보국 국장 아오키(윤현민)가 수하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신정태를 잡으려는 아오키의 덫이었다.

신정태는 아오키에게 일대일 대결을 요청했다. 아오키는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넓은 장소로 이동했다. 아오키는 신정태의 자극에 흥분을 하는가 싶었지만 오히려 싸움을 멈췄다. 자신을 폭주시키려는 신정태의 생각을 읽었던 것.

그때 건물 옥상에서 신정태를 향한 총들이 등장했다. 아오키의 수신호에 따라 신정태는 꼼짝없이 총살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신정태의 신변에 위기를 느낀 데쿠치 가야는 공부국을 찾아 공부국 관련 건물에 불을 질렀다. 아오키는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 신정태를 놔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윤현민,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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