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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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그레인키, 13일 애리조나전 등판

기사입력 2014.03.12 10:06 / 기사수정 2014.03.12 10: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던 LA 다저스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그레인키가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레인키가 훈련을 무사히 소화하면, 애리조나전에 나선다”고 했다. 그레인키는 불펜 투구와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다행히 몸 상태가 괜찮았다. 그레인키는 이튿날 열리는 애리조나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인키는 지난달 28일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오른 종아리에 이상을 호소하며 투구 수 4개만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은 그레인키는 2주도 남지 않은 애리조나와의 호주 개막전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레인키는 오는 31일 시작되는 본토 개막전에는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그레인키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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