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4월 12일 결혼, 누리꾼 "부럽고 축하해요"

▲ 장범준 송지수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배우 송지후와 다음달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범준과 송지수가 다음달 12일 결혼한다"면서 "둘의 결혼식의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장범준 4월 12일 결혼하네"(아이디 B_****), "예쁜 날씨에 결혼하겠다. 부럽고 축하해요"(as*****), "송지수 부럽다"(qk******)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12월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하게 됐고 그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었었지만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이다. 그동안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송지수는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지수, 장범준 ⓒ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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