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적이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적은 4일 인터파크를 통해 자신의 소극장 티켓을 오픈한 뒤 일일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끊임 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4월 소극장 콘서트 선곡, 편곡 장난 아닌듯. 혼자 해보다 소름 돋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일부 선곡 리스트를 언급하며 "아, 더 이상 발설할 순 없고…진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는 글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적은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9회의 소극장 콘서트 '고독의 의미'로 팬들과 만난다. 이적의 소극장 공연은 '아담한 콘서트', '적군의 방', '나무로 만든 노래' 등의 타이틀로 2004년부터 전석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적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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