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0년 전 가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000년 전 가면'이 등장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스라엘 현지 연구팀의 10년 동안의 추적 끝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9000년 전 가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유대사막 인근에서 석회암을 조각해 만들어진 이 9000년 전 가면은 12종을 발견했다. 이 9000년 전 가면의 무게는 최대 2kg정도이며 큰 눈과 벌어진 입, 사람의 해골과 비슷한 형태 등의 공통적인 특징을 띄고 있다.
그러나 가면의 생김새가 각기 다르고 외적인 형태로 봤을 때 연령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에 쓰였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하고 있다.
9000년 전 가면은 오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스라엘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9000년 전 가면 ⓒ 데일리메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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