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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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진세연, 따귀 맞고 드레스 벗겨지고 '수난'

기사입력 2014.03.06 22:58 / 기사수정 2014.03.06 23: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따귀를 맞고 드레스까지 벗겨지며 수난을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6회에서는 김옥련(진세연 분)이 클럽 상하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옥련은 클럽 상하이 오픈 전날 리허설을 앞두고 잔뜩 긴장했다. 소소(김가은)는 김옥련을 찾아와 무대의상을 골라왔다면서 김옥련을 끌고 선배가수 메이린(재경) 대기실로 향했다.

김옥련은 함부로 메이린의 대기실을 써도 되는 건지 불안했지만 소소가 메이린이 리허설에는 안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기에 드레스도 입고 분장도 했다. 하지만 김옥련이 립스틱을 바르려던 순간 메이린이 들이닥쳤다. 김옥련은 죄송하다고 인사를 한 뒤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메이린의 대기실에서 나오는 김옥련을 본 징징은 드레스가 자기 거라면서 화를 냈다. 소소가 해명하려고 했으나 징징은 말을 듣지도 않고 김옥련의 뺨을 때렸다. 김옥련은 억울한 마음을 애써 누르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징징은 당장 드레스를 벗으라고 막무가내였다. 김옥련은 그 자리에서 입고 있던 드레스를 바로 벗어버렸다.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온갖 수모를 당한 김옥련이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세연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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