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정규 2집 '크러쉬'는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

▲ 2NE1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NE1이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CRUSH(크러쉬)'를 "2NE1의 큰 터닝포인트"라고 표현했다.

AP통신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2NE1과의 인터뷰에서 씨엘(CL)은 "이번 앨범을 오랜 시간 준비했다. 2NE1의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앨범에 레개, 힙합, R&B 등 다양한 노래가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또 씨엘은 2NE1 월드투어 'ALL OR NOTHING(올 오어 낫씽)'에 대해 "전세계 팬을 만나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는 2NE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COME BACK HOME(컴백홈)'을 두고 "서로 다른 음악장르의 결합으로 폭발적인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FUSE TV 또한 2NE1 정규 2집 앨범 'CRUSH'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9가지를 대서특필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온라인상 가장 크게 공유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하는 공식채널 '유튜브 네이션'을 통해 "K팝 슈퍼스타가 인터넷을 강타했다"라며 2NE1의 'COME BACK HOME'과 'HAPPY(해피)' 뮤직비디오 소개와 함께 이들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종합앨범 TOP10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

2NE1은 7일 정규 2집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하고 9일에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2NE1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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