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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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칸토, 범키와 함께 '트로이'로 데뷔한다

기사입력 2014.03.05 13:58

정희서 기자


▲ 트로이 칸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알앤비 힙합그룹 트로이의 마지막 멤버는 래퍼 칸토로 밝혀졌다.

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칸토의 트레일러 영상과 화보가 공개했다.

칸토는 소속사 브랜뉴뮤직 내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뮤지션으로 버벌진트, 김진표, 이영현, 등 쟁쟁한 선배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비롯해 2개의 믹스테입 그리고 Mnet '쇼미더머니 2'를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첫 솔로 데뷔 싱글 '말만해(What You Want)'로 많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칸토는 "자신이 처음 랩을 시작하게 된 과정에서 부모님들과의 갈등이 있었다고 밝히며 뮤지션으로서의 삶을 개척해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트로이의 멤버로 더 완성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처음으로 춤추며 꾸준히 자기 개발을 해온 시간들을 회상했다. 또한 "트로이가 자신에겐 출발선"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제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당찬 각오를 보였다.

이날 트레일러 영상과 함게 공개된 화보를 통해서 칸토는 개성있는 헤어 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이며 더욱 성숙하고 자연스러워진 표정 연출을 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뉴뮤직 측은 "칸토의 자질은 이전에 선보여 드렸던 활동에서 이미 팬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트로이로서의 칸토는 솔로 활동을 해왔던 때 보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로이는 이후 순차적으로 개인별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트로이 칸토 ⓒ 브랜뉴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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