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에 사심 고백한 장이정은 누구? '아이유 듀엣남'

▲ 장이정 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에게 사심을 고백한 그룹 히스토리 장이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도희가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함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은 100인으로 출연한 히스토리 멤버 장이정에게 "도희 씨를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옆에서 히스토리 멤버 김시형은 "이상형이 도희다. 출연하는 방송은 다 보고 휴대폰 배경화면도 도희다"라고 폭로했다.

도희는 장이정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며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MC 한석준은 "남자친구 만들 계획이 있느냐"물었고, 도희는 "당연히 만들 계획은 있다"고 대답했다.

장이정은 지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생방송 무대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던바 있다. 이후 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1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쳐 히스토리로 데뷔했다. 히스토리는 지난해 4월 싱글앨범 '드리머(Dreamer)',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나우(Just Now)', 12월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장이정은 MBC 드라마 '메디컬 탐팀' OST 등 다양한 음반에 참여했다. 특히 장이정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피처링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짝사랑남'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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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이정 ⓒ 로엔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