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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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매튜 맥커너히에 뜨거운 포옹

기사입력 2014.03.03 18:04 / 기사수정 2014.03.03 18:08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니퍼 로렌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매튜 맥커너히에게 축하의 포옹을 건넸다.

매튜맥커너히는 3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천 베일(아메리칸 허슬), 브루스던(네브래스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치웨텔 에지오포(노예 12년)를 제치고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SNS에는 "제니퍼 로렌스가 매튜 맥커너히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붉은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렌스가 남우 주연상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온 매튜 맥커너히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매튜 맥커너히는 "감독님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한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 자리에 함께 와주신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매튜 맥커너히는 갑작스런 에이즈 진단을 받고 30일 밖에 살지 못하게 된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역을 맡아 열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카데미 시상식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 아카데미 시상식 SN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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