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정글패션쇼, 누리꾼 폭소 "오늘 좀 웃고 가실게요"

▲ 예지원 정글패션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 배우 예지원의 정글 패션쇼에 누리꾼이 호평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 추크섬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예지원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예지원의 복장에 환호하며 "혹시 입고 싶은 게 있으면 더 입어라. 이 옷은 꼭 입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없냐"고 물었다.

이에 예지원은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복장을 입고 나타나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원희는 "대박! 더 이상은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예지원 정글패션쇼에 누리꾼들은 "진정성 플러스 코믹", "엉뚱하고 긍정에너지 폭발", "예지원 재밌고 성격도 짱", "오늘 좀 웃고 가실게요", "예전에 출연한 여자 출연자들과 확실히 다름", "항상 병만족을 놀라게 하는 그녀", "정말 호감임", "예지원 진짜 좋아", "원래 호감인데 정글의 법칙 보고 완전 좋아졌음", "진짜 귀엽고 웃기고", "예지원 준비성 철저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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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법칙, 예지원 정글패션쇼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