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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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2NE1 월드투어, 동·서양 팬들 이질감 느끼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4.02.20 15:58 / 기사수정 2014.02.20 16:49

한인구 기자


▲ 2NE1

[엑스포츠뉴스=고양, 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정치영 이사가 걸그룹 2NE1의 월드투어에 관해 설명했다.

정치영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리허설 및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번 월드투어에서 2NE1의 음악을 가지고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동서양 팬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치영은 "해외와 한국의 최고 스태프들이 모여서 쇼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은 투어 전체를 보고 만들었기에 핸드볼 공연장에서 할 수 없는 제작비를 들였다"고 귀띔했다.

또 그는 서울 공연은 수익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기 보다는 월드투어 전체를 보고 제작해 관객들이 대규모 콘서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NE1의 정규 2집 '크러쉬(CRUSH)' 앨범은 26일 밤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2NE1은 다음달 1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의 서울 공연에 나선다.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2NE1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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