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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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베란다쇼', 1년 여만에 막 내린다…종영날짜는 미정

기사입력 2014.02.20 14:31 / 기사수정 2014.02.20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1여년 만에 막을 내린다.

MBC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컬투의 베란다쇼' 종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로 일주일 여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후속 프로그램 역시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컬투가 '베란다쇼'의 제작진과 위클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이 나온 것은 아니다. 우선 파일럿으로 방영될 듯하다"고 전했다.

앞서 컬투의 정찬우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베란다쇼 마지막 녹화. 일년간 고생했다~"라는 글을 남겨 종영을 알렸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사건과 이를 둘러싼 사실을 전달하는 VTR과 스튜디오 토크쇼를 결합한 교양쇼로 지난해 3월 18일 첫 방송됐다. 컬투가 MC로 참여하고 배우 김정난과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 기생충학 박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서민 교수가 출연해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컬투의 베란다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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