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 애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김지수,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지수가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에서는 부산외대 오리엔테이션 도중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김지수는 부산외대 오리엔테이션의 초대가수로 초청돼 강당 붕괴 전 공연을 마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수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0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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