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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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금메달, 언제나 우나리와 함께…'늘어나는 메달만큼 행복↑'

기사입력 2014.02.16 10:33 / 기사수정 2014.02.16 10:37



▲안현수 금메달 우나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소식에 연인 우나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5초32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15초06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안현수는 당시에도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우나리와 메달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이는 금메달을 딴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안현수는 금메달을 딴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우나리와 귀여운 표정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현수와 우나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현수 금메달 옆에는 우나리가!", "안현수 선수 또 메달 따면 사진에 메달이 하나 더 늘어나겠네요", "안현수-우나리 커플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안현수는 남자 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도 출전해 메달 행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 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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